의정부에 있는 녹양역! 근처에 맛집으로 알려진 돈가스 잔치에 다녀왔다. 전참시 이영자 맛집으로 알려진 곳은 용산에 있는 돈가스 잔치였고, 난 체인점으로 있는 의정부 녹양점으로 방문했다.
어쩌다 보니 점심시간이 살짝 빗겨 난 1시 넘어 도착을 했음에도 가게에는 자리가 만석이었다. (평일 금요일 기준) 다행히도 가게 앞 주차공간이 많아서 주차하기는 수월했다.
계절메뉴인 냉모밀도 개설했다고 한다. 돈까스 잔치의 대표 메뉴 돈까스는 최고급 빵가루와 100% 국내산 생등심을 엄선하여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만드는 수제돈까스라고한다.
돈까스 만큼유명한 잔치국수! 햇볕에 잘 말린 남해안 여수 멸치와 각종 야채를 사용하여 매장에서 하루 3~5번 직접 우려낸 육수라고한다....어쩐지 시원시원한 맛이 예사롭지 않았다
사람이 많아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보았다. 역시 대표 메뉴 왕돈까스와 잔치국수!
국수 종류는 나름 여러 가지이다. 대표 메뉴인 잔치국수를 비롯하여 비빔국수랑 숯불고기국수 돈까스가 초함 되어있는 국수... 두 가지 맛보기 원하는 사람들은 이런 메뉴 좋지 아니한다...ㅎㅎ
특히 여름 메뉴인 냉모밀 비빔모밀도 인기가 좋았다.
난 원래 맛집에 가면 기본 메뉴를 시키는 편인데 돈까스잔치의 돈까스는 퉁퉁돈까스가 좋다고...(더 두껍다고)해서 퉁퉁돈까스를 주문했다.
45도씨의 잔치국수!! 시원한 멸치육수의 국물이 좋았던 잔치국수! 따로 양념장 없이 그냥 먹었음에도 맛있었다.
대표 메뉴인 왕돈까스 대신 주문한 퉁퉁돈까스 단면을 찍어 놓은 사진이 없지만.. 두툼한 등심의 씹는 맛이 정말 좋았다.
녹양역 근처에 맛집을 찾는다면, 돈까스랑 국수를 함께 맛볼 수 있는 돈까스 잔치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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