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다휴게소 상행, 후쿠오카에서 벳푸 가는길

아침 일찍 렌터카를 빌리고 후쿠오카에서 벳푸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에 아침을 먹기 위해 야마다 휴게소에 방문했습니다. 

일본에는 일본차가 참 많았습니다. 가지런히 주차되어 있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일본 휴게소에는 특산물, 선물을 많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사뭇 다른 분위기에... 구경을 하다가 배가 고파 식당 쪽으로 빠르게 가보았습니다. 

일본어 가득 야마다식당.
메뉴에 사진이 다 붙어져 있어 고르기 쉬웠습니다. 

트레블카드로 결제하려고 해 보았지만 원활하게 되지 않아... 현금으로 결제하였습니다..ㅎㅎ

 

깔끔하고 코지한 분위기의 휴게소의 식당 

아이와 방문해서 연어구이 정식을 시켰습니다. 어묵볶음/김/미소된장국이 함께 나와 아침식사로 좋았습니다.
남편은 일본 와서 라멘을 부수고 간다고... 라멘을 볼 때마다 주문했습니다ㅋㅋㅋㅋ

셀프코너가 있습니다.
식기류량, 물은 셀프로 준비 

식사 후 옆에 편의점으로 방문해 간식을 구매했습니다. 

빵코너에서 소금빵을 구매했는데, 일본의 빵은 어디든 기본은 하는 거 같았습니다. 

200엔의 자판기 아메리카노까지 마시며 휴게소의 시간을 즐겼습니다. 

 

후쿠오카에서 벳푸로 가는 길에 야마다휴게소에서 아침도 먹고 빵도 사고 간식도사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단, 아프리칸사파리 가는 길에 휴게소에서.. 너무 오래 있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아프리칸사파리에서 점심 먹는 시간도 애매해지고...... 애매한.... 그런 시간이었습니다.ㅋㅋㅋㅋ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점심거리까지 챙겨서 아프리칸사파리를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