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리뷰

제주 서귀포 88버거 , 제주도 흑돼지 수제버거 맛집

디디럽 2022. 7. 4.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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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맛보았던 수제버거 맛집을 소개한다.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 근처에 있는 맛집이다.

 숙소였던 호텔 골든 데이지에서 걸어서 5분 거리였기에 더 쉽게 방문할 수 있었다. 

 

제주도 서귀포 88버거는 꽤 유명한 맛집이었다. 

(요즘 맛집 검색은 구글에서 검색하는데 리뷰가 꽤 많았고 맛있다는 리뷰도 많았다. 믿고 보는 구글 리뷰) 

건물을 오래되었고, 주차도 사실 어디에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서귀포시에.. 숙소를 잡으신 분들은 도보로 이용하기 좋을 거 같다.

아마 내가묵었던 호텔 골든 데이지나, 퍼스트 70 숙소 근처에서 맛집을 검색한다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내가 방문했을 땐 꽤나 비가 오던 날이었기에 매장에 손님이 많진 않았다. 배달 손님, 픽업 손님은 은근히 있었다. 

매장 안쪽에  자리를 잡았다. 

 

 

 

88 버거 메뉴

 

가장 기본이 되는 메뉴 88 버거 (아마도 옛날 가격은 8800원이지 않았을까라는 추측을 해보았다.) 

소다 세트를 이용하면  감자튀김과 탄산을 준다.

추가로 5000원을 내면 셰이크까지 이용할 수 있다. 

 

누가 도전을 하려나 싶은 빅 버거.... 33,800원....ㅋㅋㅋㅋ. 먹는 거 구경은 해보고 싶다. 

커플세트의 구성도 좋았지만,  남편과 나는 밀크셰이크를 좋아하지 않아 주문하지 않았다.

밀크셰이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괜찮은 구성이 아닐까 싶다. 

 

우리의 주문은  어니언 칠리버거 12,000원 + 88 버거 소다세트 13,800원  로 주문했다.  

가장 기본이 가장 맛있는 법이라고 생각하기에 주문한 88버거 

역시 나의 생각은 틀리지 않았다.

특히 제주도 흑돼지로 만든다는 패티는 먹자마자 정말 맛있는 돼지 육즙이... 입안을 맴돌았다.

적당한 야채들과 소스들의 조화 거기에 소다 세트에 나온 감자튀김까지 정말 베스트 초이스였다. 

어니언 칠리버거는 비주얼에 살짝 놀라긴 했었다. 중간에 있는 저 튀김 부분이 약간의 거부감이..... 들었지만.

맛은 좋았다.  살짝 느끼할 수도 있는 튀김을 칠리소스와 함께 먹으니 오묘한 조화로움이 생겼다. 

주변에 다른 손님들의 메뉴를 보았을 때 크림 버거? 도 많이 먹었던 것 같다.

 

나와 남편의 픽은 88 버거 ,  다음 방문에난 88 버거를 각자 먹기로 했다...

 

 

포스팅하면서 보니 다시 방문해 먹어보고 싶은 88 버거 

제주도 서귀포 맛집 리스트에 꼭 저장해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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