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맛집으로 추천받은 곳 안산 상록수 금산 식당이다. 밴댕이 회무침이 기가 막히는 맛집이다. 특히 반찬으로 나오는 간장게장이 끝내준다....... 반찬인데 메인만큼 맛있다.
안산시 사동에 위치해있으며 빌라촌 사이에있어서 주차하기가 꽤나 번거롭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주 방문하는 맛집이다.
가게 앞에 이렇게 주차를 하거나... 빈자리에 알아서 주차를 해야 하니 주차 초보들은 조금 긴장하고 방문해 야한 곳이다.
금산 식당 안산점의 영업시간은 9시부터 21시까지이며, 화요일은 정기휴무날이니 꼭 참고하길 바란다.
내부에는 손님들이 많아 찍지 못했지만 꽤나 넓었다. 난 일요일 12시쯤 방문하였는데 12시 반쯤 되니깐 자리가 없어서 기다려야 했다. 금산 식당의 주 고객층은 40~60대가 많았으며 부모님을 따라온 젊은 사람들도 간혹 보였다.
주 고객층이 어른들이라는 것은 찐 맛집이라는 증거!!
금산 식당 안산점 메뉴판
대표 메뉴인 회무침(밴댕이) 생물이랑 냉동 가격이 다르다. 생물이 참 맛있는 곳이니 꼭 생물로 주문하기를 추천한다.
매운탕이나 모둠회들도 있지만 아빠의 추천원픽은 회무침!! 우린 4명이 방문해서. 회무침 4인분 주문했다.
특히 반찬으로 나오는 게장이 정말 맛있는데 다리 부분을 깨끗하게 안 먹으면 리필을 안 해준다 하기에 깨끗하게 먹으려고 노력했다.(리필 2번이나 해서 먹고, 밥도 추가해서 먹었다... 진짜 게장 너무 맛있음)
주문과 동시에 나오는 반찬
미역줄기 김치 게장 3가지가 전부이다. 금산 식당은 진짜 맛있는 간장게장이 반찬으로 오는 곳이다.(아빠 말에 따르면 가끔 게장이 짠 날도 있다고 하는데 내가 방문했던 날은 간이 적당하여 너무 맛있었다. 밴댕이보다 게장을 더 많이 먹은 느낌이다.)
밥은 비벼먹기 편하게 넓은 양푼 그릇에 주신다.
금산 식당의 추천 메뉴는 바로 이 밴댕이 회무침! 4인분을 주문했더니 양이 푸짐했다
빨간 양념이 자극적일 거라 생각되었지만, 새콤달콤하니 정말 맛있는 회무침
함께 나온 상추랑 밴댕이회무침 넣고 참기름 슥넣어서 비서 먹으면 정말 맛있다.
더운 여름날 입맛 없을 땐 새콤달콤 밴댕이회무침 추천한다.
내 돈 내산 안산 맛집 금산 식당
원래 아빠의 맛집은 연안부두였는데 이곳이랑 같이 운영되는...? 건지 뭔지.. 맛은 똑같다고 하드라... 오히려 연안부두는 사람 많고 정신없는 곳이라고.. 해서 안산점으로 왔는데 완전 내 스타일!!! 입맛 없는 날 가면 좋을 맛집이다. 특히 어른들은 대부분 좋아할 만한 맛집이니 가족 외식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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